진행일 3월 23일(화) 3월 24일(수) 참석인원 11명 8명 닥종이 그릇 만들기 2번째 시간입니다! 한주동안 바싹 말려진 그릇을 받아 울퉁불퉁한 표면을 조금씩 다듬어주며 흰색 닥종이를 한겹씩 더 붙여줍니다! 혹여 튀어나온 부분은 없는지 움푹 파인 부분은 없는지 유심히 찾아보고 보완하시는 어르신들! 다음 작업은 검정색 닥종이로 마무리하는 작업입니다! 흰 닥종이가 보이지 않게 꼼꼼하게 붙여주세요~ 가기 직전까지 난로 곁에서 지켜보며 다음주에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무척 기대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 옻칠로 마무리해주시면 다음주에 예쁜 그릇 가져가실 수 있겠죠? 어떤 모습일지 저희도 기대됩니다!^^ ※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습니다.
2021.03-26
창공우암
오늘 수업은 '굿거리 장단'에 대해 배워보았습니다! 둥둥둥둥/둥--둥둥소고와 함께 굿거리장단의 기본 박자를 익혀봅시다! 굳은 자세로 딱딱하게 치면 소리도 예쁘지 않고 재미도 없겠지요?... 팔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춤을 추듯 북을 치면 더욱더 신나고 재밌습니다!^^ 소고는 잠시 내려두고 굿거리장단에 맞춰 박수치며 다함께 걸어보았습니다.빠른 장단보다 느린 장단에 맞춰 걷는게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천천히 박자를 맞춰보도록해요^^ ※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습니다.
2021.03-26
창공우암
진행일 3월 16일(화) 3월 17일(수) 참석인원 10명 8명 오늘은 '닥종이 그릇'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라스틱 틀에 풀이 섞인 종이뭉치를 골고루 펴발라 그릇모양을 만들어줍니다. 다음 작업은 흰색 닥종이를 조금씩 찢어 울퉁불퉁한 그릇 표면에 2-3겹 붙인 뒤 말려줍니다. 큰 조각으로 붙이면 쉽고 빠르게 끝나겠지만 작은 조각으로 뜯어 붙이면 더 단단하고 매끄러운 모양의 그릇을 만들 수 있어요! 뿐만아니라 어르신들의 손 감각운동까지 1석 2조랍니다! 남은 종이뭉치로 사과, 감, 가지, 피망, 밤 등 과일과 채소 모형도 만들어보았습니다! 따뜻한 난로 위에 잘 말려서 다음시간에 작업하도록해요!^^ ※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습니다.
2021.03-18
창공우암
극단 에저또 선생님과 함께 하는 연극심리놀이 '나를 찾아서' 올해 첫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업에 앞서 정확한 발음연습을 통해 굳어있는 얼굴근육을 풀어봅니다! 입모양을 크게 하며 얼굴 근육을 최대한 많이 움직여주세요! 몸도 가볍게 풀어줘야겠죠? 기분이 좋을 때, 누가 쫓아올 때, 아는 사람을 만났을 때, 앞에 물웅덩이가 있을 때 등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발걸음을 표현하며 다함께 걸어보았습니다. 오늘의 수업 주제는 '기억놀이' 입니다.유년시절하면 생각나는 사물 또는 사람을 그려보고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나는 난로가 생각이 납니다. 학교 난로 위에 도시락을 올려놓고 점심시간이 되면 친구들과 나눠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공기놀이가 생각 납니다. 친구들과 함께 작은 돌을 주워 공기놀이도 했고 고무줄놀이도 했지요." 단짝과 늘 함께 했던 기억, 집에서 닭을 키웠던 기억, 짚신을 신었던 기억, 강에서 어머니와 함께 빨래를 했던 기억그 때 그 시절 어렵고 힘들었지만 지나고보니 추억이 되어버린 이야기를 하나 둘 꺼내보았습니다. ※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습니다.
2021.03-18
창공우암
진행일 3월 9일 3월 10일 참석인원 10명 9명 이번시간은 지난시간 오려두었던 모시를 활용해서 꽃 브로치와 원형 브로치를 만들어볼께요! 선생님께서 만든 견본을 한번 보시더니꽃잎을 한 올 한 올 붙이시며 직접 디자인에 나선 어르신들! 꽃잎, 수술, 꽃받침까지 어르신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는 세상에 하나뿐인 브로치가 완성되었습니다! 옷, 가방 등에 달고 자랑도 하시고 내가 만든 브로치가 최고라며 뿌듯해하셨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습니다.
2021.03-12
창공우암
이번 시간에는 꽹과리, 장구, 북, 징 사물을 직접 연주하며 '자진모리 장단'을 배워보겠습니다! 장단을 배우기에 앞서 농악, 사물놀이, 굿판 등 다양한 공연영상을 보면서 자진모리 장단은 어떤 빠르기인지, 어떤 느낌을 주는지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자진모리 장단을 발걸음으로 비유하면 상쾌한 기분으로 사뿐사뿐 걷는 듯한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박자입니다! 북부터 배워볼께요!둥-둥-둥-둥둥-둥-둥둥-입으로 북 소리를 내며 익숙해질 때까지 두드려보았습니다! 징은 모든 박자의 첫 박에 울려주면 된답니다! 징~~~~~~~ 사물 중 가장 어려워 보이는 꽹과리!선생님께서 꽹과리를 처음 배우셨을 때 터득한 꿀팁을 알려주셨습니다!'땅-도땅-도 내땅이다, 조선-땅-도 내땅이다'위 문장을 말하면서 꽹과리를 치니 놀랍게도 우리가 흔히 듣던 그 장단이네요! 공연으로만 접했던 사물을 직접 다뤄보니 어렵기도 하지만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습니다.
2021.03-12
창공우암